1위 앤드류 보것(2.82개)
2위 드와이트 하워드(2.31개)
3위 자바일 맥기(2.21)
[염용근 기자] 시즌 일정을 60% 이상 소화한 시점에서 개인 기록에 대한 1위 선수들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2010-2011시즌에는 어떤 선수가 개인 기록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득점 부분
1위 케빈 듀란트(28.4점)
2위 르브론 제임스(26.3점)
3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26.2점)

듀란트의 2년 연속 1위가 유력해 보인다. 르브론은 랭킹 4위 드웨인 웨이드(25.5점)와 팀내 공격 포제션이 겹치고, 스타더마이어 역시 랭킹 5위 카멜로 앤써니(25.3점)와 겹친다. 또한 듀란트는 폭발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꾸준함이 큰 강점이다.

리바운드 부분
1위 케빈 러브(15.7개)
2위 드와이트 하워드(13.9개)
3위 자크 랜돌프(13.0개)

역시 시즌 끝까지 러브의 독주가 예상된다. 팀내에서 어지간한 수비 리바운드를 독점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공격 리바운드 재능 또한 뛰어나기 때문이다. 하워드와 랜돌프 역시 팀내에서 독보적인 리바운더지만 이미 2개 가까이 벌어진 차이를 좁히기 쉽지 않을 것이다.

어시스트 부분
1위 라존 론도(12.2개)
2위 스티브 내쉬(11.3개)
3위 데론 윌리암스(10.2개)

론도는 동료들의 오픈 위치 선정이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라이벌들에 비해 어시시트를 적립하기 쉬운 이점이 있다. 물론 론도의 패스 능력을 폄하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내쉬는 후반기로 접어들며 출전시간 관리를 받고 있기에 더 이상 수치를 끌어올리기 힘들다. 오히려 복병은 뉴저지 이적 후 프리롤을 부여 받으며 평균 15.6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고 있는 윌리암스다.

스틸 부분
1위 라존 론도(2.43개)
2위 크리스 폴(2.41개)
3위 몬타 엘리스(2.23개)

가장 치열한 부분이다. 현재 론도가 가장 앞서 있지만 자타가 공인하는 대도(大盜) 폴과 노골적으로 스틸을 노리는 수비수인 엘리스 모두 얼마든지 1위를 넘볼 수 있다. 참고할 점은 출전시간을 48분으로 환산했을 경우 론도는 평균 3.07개, 폴은 평균 3.22개의 수치가 나온다. 엘리스의 경우 평균 2.63개로 다소 떨어진다.

블록슛 부분
1위 앤드류 보것(2.82개)
2위 드와이트 하워드(2.31개)
3위 자바일 맥기(2.21)

수치상으로는 보것이 압도적이지만 변수가 있다. 49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는 그는 현재 부상 중이다. 만약 계속 부상에 시달린다면 경기 수 부족으로 순위에서 제외될 수도 있는 것. 그나마 다행은 이번주부터 정상적인 출전이 가능해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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