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 = 이동환 기자] 덴버의 요키치가 NBA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다시 한번 깊게 새겼다. 2년 연속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현대 농구의 정점에 섰음을 증명했다.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는 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5점 1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덴버의 130-117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함으로써 요키치는 올 시즌 평균 트리플-더블 달성을 확정지었다. 요키치는 러셀 웨스트브룩(2016-2019) 이후 NBA 역사상 두 번째로 두 시즌 연속 평균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커리어 통틀어 가장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평균 27.9점을 기록 중인 요키치는 리바운드(13.0개)와 어시스트(10.8개) 부문에서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올 시즌에만 총 32번의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요키치가 코트 위에 있을 때 덴버의 위력은 배가된다. 올 시즌 덴버는 요키치가 코트에 있을 때 100번의 공격 기회당 평균 13.5점을 더 득점하고 있다. 덴버는 100번의 공격 기회당 13.5점을 더 득점하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요키치의 조율 속에 덴버는 7연승을 질주, 3위 레이커스를 1.5경기 차로 추격 하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규시즌 막판 순위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요키치가 덴버를 더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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