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지역 언론 『okblitz.com』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켄드릭 퍼킨스가 앞으로 2~3주간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팀 닥터는 "퍼킨스는 무릎 상태 때문에 2주 내지 3주 정도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샘 프레스티 오클라호마시티의 단장은 "퍼킨스의 현재 상태는 중요하지 않다"며, "그가 회복되었을 때 예전과 같은 모습을 찾을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인터뷰했다.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퍼킨스는 네이트 로빈슨과 함께 제프 그린, 네너드 크리스티치와 맞트레이드 되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이적했다.

퍼킨스는 보스턴 셀틱스가 제시한 4년 간 2200만 달러 수준의 연장계약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시장가치에 못 미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고 싶었다고 밝혔다.

퍼킨스는 "정말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고 싶었다"며 "이 팀 이상을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제가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가 되었다면 오클라호마시티가 저의 첫 번째 옵션이었다. 내 에이전트에게 그들이 제게 관심이 있을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또, "여기서 오래 뛰고 싶다"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팀을 돕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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