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키=원주, 배승열 기자] 유도훈 감독이 내년 1월, 팀에 복귀할 군인 정효근을 언급했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준비한다.
전자랜드는 시즌 8승 3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시즌 초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공격 지표에서는 상위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수비 지표에서 리그 최하위다"며 "각 팀의 공격 패턴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 우리도 미리 준비하고 상대 공격에 맞춰야 한다"고 최근 경기력에 대해 평가했다.
아울러 집중 견제를 받는 김낙현과 이대헌의 부담을 다른 선수들이 도와주기를 바랐다.
유도훈 감독은 "외국선수들의 득점이 더 필요하다. (김)낙현이와 (이)대헌이가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고 있기에 나머지 선수들이 도와줘야 한다. 대헌이가 지난 경기에 허리 부상을 당했지만 근육을 다쳤던 거라 다행이다.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낙현이가 이제부터는 혼자 극복해야 한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더 연구하고 힘든 부분을 깨고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1월 상무에서 제대할 포워드 정효근을 언급했다.
유감독은 "(정)효근이와 얼마 전 통화를 했다. 내준 숙제를 잘하고 있다고 하더라. 복귀하면 3번 포지션에서 공격적으로 커야 한다. 미드레인지, 3점슛, 2대2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할 줄 알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건강한 몸으로 제대하라고 전했다. 경기 감각이 부족한 상태다. 부상 방지를 위해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