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기자] 대한농구협회는 2010년 농구대잔치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남자 대학부에는 총 6개팀이 참가하게 되었다. 유일한 실업팀인 상무를 비롯해 한양대, 상명대, 명지대, 단국대, 건국대가 2개 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를 치러 승자를 가린다.

남자 2부는 서울대, 초당대, 목포대, 경원대가 참가해 풀리그를 치뤄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여자부도 동아백화점, 김천시청, 국일정공, 사천시청이 참가해 풀리그를 치른다.

이번 농구대잔치에는 처음으로 남녀 고등부가 초청되었다. 올시즌 연맹 주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안양고, 용산고, 상주여고, 삼천포여고 등이 참가해 고교팀 초대 우승컵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

2010년 농구대잔치는 아마추어 농구 최고의 이벤트였으나 대학 학사 일정과 겹치면서 파행 위기를 겪고 중단 위기에 놓였었다.

하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회와 대학 팀들이 한발짝 양보하며 명맥을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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