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끝에 터키 리그 베식타스로 이적했던 앨런 아이버슨은 곧 은퇴할 것이라는 루머가 끊이질 않았다.

농구에 대한 열정이 이미 어느정도 식어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베식타스의 재정 상태가 건전하지 못한 관계로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수당을 지불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이버슨은 누적된 각종 부위의 부상으로 인해 코트 위에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여의치 못했고, 뚜렷하지 못한 목표의식은 그의 경기 집중력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최근 들어 부상 치료차 소속팀을 나와 미국으로 돌아오며 그의 은퇴설은 더욱 신빙성이 더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일단 아이버슨은 자신의 은퇴에 대한 루머를 부정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아이버슨은 오른쪽 무릎에 대한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 만약 수술을 받는다면 4~6주 가량의 회복기간이 필요한며, 이후 아이버슨은 다시 코트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아이버슨은 NBA에서 14년 선수생활동안 총 24368득점 5624어시스트를 1983스틸을 기록했으며 MVP 1회, 올스타에는 무려 11차례나 선정되었다. 터키 리그에서의 성적은 7경기에 출전해 평균 3.3득점 4.7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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