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이학철 기자] 디안드레 조던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이는 선수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브루클린에서는 스펜서 딘위디에 이어 디안드레 조던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밤에 발견이 됐고 오늘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결과로, 난 올랜도에서 열리는 재개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브루클린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다. 이미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윌슨 챈들러 등이 재개되는 시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여기에 앞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딘위디 역시 참여 여부가 불투명하다. 조던까지 빠지게 된다면 로스터에 빈자리가 너무나 많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최근 NBA는 302명의 선수들 중 1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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