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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미국 명예의 전당 행사도 연기

[루키=이동환 기자] 올해는 미국 농구 명예의 전당 행사를 볼 수 없게 됐다.

28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2020 명예의 전당 행사가 내년으로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예정된 행사 기간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였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변수가 발생한 이후 주최 측은 기간을 10월 11일부터 13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한 차례 더 일정이 밀리게 됐다.

명예의 전당 제리 콜란젤로 회장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연기된 날짜에도 행사가 열리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올해는 행사를 취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명예의 전당 헌액자 명단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스타 출신 인물들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었다. 지난 1월 말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를 비롯해 팀 던컨, 케빈 가넷, 타미카 캐칭, 루디 톰바노비치 전 휴스턴 감독 등이 헌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떄문에 이들이 연단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은 내년에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명예의 전당 측은 내년 1분기에 행사를 여는 것을 검토 중이며, 오는 6월 11일에 회의를 소집해 이 부분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제공 = 로이터/뉴스1

이동환 기자  ldh2305@rooki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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