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값진 승리를 거뒀다. 부산대학교는 9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광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2-50으로 승리했다.부산대가 개막 후 전승 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2점 차 승리를 거둔 부산대는 광주대를 제치고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부산대 곽주영 코치는 "초반에 페이스가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이지샷을 놓치면서 급격하게 힘든 경기를 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이날 3점슛이 4쿼터 초반까지 하나도 터지지 않았던 부산대지만 결국 중요한 시기에 외곽포 두 방이 나왔다.곽 코치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단은 2023~2024시즌 블랙멤버십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시즌 감사행사를 4월 13일(토) 2시부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매블멤(오매불망 블랙회원님은 내사랑~♥) 타이틀의 이번 행사는 2023-24시즌 블랙멤버쉽 회원(시즌권고객) 150여명과 정관장 선수들이 모여 즐거운 올림픽 컨셉으로 진행된다.선수와 팬은 4개조로 나뉘어 피구, 양궁, 컬링 등 다채로운 종목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간단한 간식과 정관장 제품으로 건강도 챙기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정관장 농구단 관계자는 “지
부산대가 광주대를 눌렀다. 부산대학교는 9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광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52-50으로 승리했다.나란히 개막 3연승을 달린 두 팀의 대결에서 부산대가 전승을 이어갔다. 광주대는 개막 후 첫 패를 당했다.부산대는 1학년 최유지가 17점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강민주(14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광주대는 임요원이 14점 15리바운드, 양유정이 14점 5리바운드, 정채련이 8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로 버텼으나 석패했다. 경기 초반은 광주대의
알루마가 벌금을 받았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79-77로 승리했다.현대모비스는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을 잡아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두 팀의 시리즈는 두 경기 모두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접전이 이어지면서 양 팀 선수들의 신경전 또한 치열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됐던 장면은 케베 알루마와 한희원의 충돌이었다. 3쿼터 초반 한희원과 신경전이 있었던 알루마는 머리로 한희원의 얼굴을
설린저가 CBA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선전 레오파즈의 제러드 설린저는 8일 중국 CBA 리그 최우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설린저는 KBL을 거쳐간 선수 중 역대 최고 수준의 임팩트를 남긴 바 있다. 2020-2021시즌 도중 KGC(現 정관장)에 대체 외국 선수로 합류한 설린저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NBA 팀에서 한때 주전으로 뛰었던 만큼 경력에서는 KBL을 찾은 외국 선수 사이에서 손에 꼽히지만 부상으로 커리어가 꺾였던 점에 있어서 약간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
G리그 최초의 여성 감독상 수상자가 NBA 감독직 후보에 올랐다.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호네츠가 G리그 스탁턴 킹스의 감독 린지 하딩과 감독 면접을 가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여성 감독인 린지 하딩은 지난 2007년 W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돼 10년 가량 선수 생활을 한 뒤 2017년 커리어를 마감했다.2019년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어시스턴트 코치 를 맡은 린지는 2022년부터 멕시코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지난해 새크라멘토 산하 G리그 팀인 스탁턴 킹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G리그에서 하딩의 역량이
바스키움이 부천시장배 대회에서 최종우승이라는 쾌거를 맛봤다.부천 바스키움은 지난 7일 소사국민체육관에서 열린 부천시장배 판타지아 농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바스키움은 총 1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을 조 2위로 통과했으나, 이어 열린 8강 본선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짜릿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조별예선 첫 경기에서 바스키움은 의정부 SK를 만나 난타전을 벌인 끝에 23-23 무승부를 거뒀다. 두 번째 경기에서 P4U를 상대로 28-12로 승리했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1승 1무 조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본선
박인섭이 신입생답지 않은 활약으로 팀에 활력을 더해주고 잇다. 상명대학교는 6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상명수련원에서 짧은 전지훈련을 치른다. 상명대는 현재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3패를 기록 중이다. 박인섭은 “최근 발목에 경미한 부상이 있었는데 상태가 그리 심하지 않아 이제 팀 훈련에 복귀한다. 개인적으로 지난 3경기 모두 더 잘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감독님 주문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박인섭은 3경기 동안 평균 10.7득점 4어시스트 2스틸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주축 빅맨 양인영이 하나원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부천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은 9일 양인영과 FA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하나원큐는 양인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억원(연봉 2억8천만원, 수당 2천만원)에 계약했다.2013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라운드 5순위(전체 5순위)로 선발된 양인영은 신한은행, 삼성생명을 거쳐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으로 이적했다.양인영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에서 4시즌 간 정규리그 114경기 출전, 평균 30분 47초를 뛰며 평균 11.1점, 평균
기디만 제대로 살아나도 오클라호마시티는 더욱더 강해진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21-118로 승리했다.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팀의 원투펀치인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제일런 윌리엄스 없이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오클라호마시티 승리의 일등 공신은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7분 9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한 조쉬 기디였다. 그는 20득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는데 이는 올 시즌 세 번째이자
휴스턴이 플레이-인 토너먼트 레이스에서 골든스테이트에 밀렸다. 휴스턴 로케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36-147로 패했다. 이날 휴스턴은 화력전 양상에서도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이 버티는 댈러스를 상대로 4쿼터 막판까지 리드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4쿼터 종료 직전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상대 파울 작전으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치며 승기를 굳히지 못했고, 이어진 수비
과거의 사제지간이 적으로 만나 챔프전 진출을 놓고 다툰다.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KCC가 SK와의 시리즈를 조기에 끝내고 4강으로 향했다. 슈퍼팀의 면모를 플레이오프 들어 되찾은 KCC의 4강 상대는 DB다.원주는 현재 KCC 사령탑인 전창진 감독이 프로 감독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한 곳이다. 전 감독은 2001-2002시즌 감독 대행을 맡았고 이후 정식 감독 계약까지 맺었다. 이후 명문 구단으로
에피스톨라가 KCC와 함께 4강으로 향한다. 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KCC가 완벽한 경기력과 함께 3연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팀의 씬스틸러가 된 필리핀 아시아쿼터 켈빈 에피스톨라(8점)도 3차전까지 좋은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냈다.에피스톨라는 "SK가 이번 시리즈 준비를 잘해줘서 박수를 보내고 싶다. 굉장히 좋은 시리즈가 됐는데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KCC가 3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냈다. 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슈퍼팀 위용을 되찾은 KCC가 6강을 3경기에 끝냈다. 홈에서 열린 3차전도 완승을 거둔 KCC는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전창진 감독은 "6강 3경기에 끝내서 기분도 좋고 여유도 생겼다. 선수들이 상당히 고생 많이 했고 플레이오프의 중요성을 감지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 진짜 플레이오프가 남
SK가 시즌을 마감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7-97로 패했다.SK의 시즌이 종료됐다. 시리즈 첫 3경기를 모두 패한 SK는 6강 플레이오프에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전희철 감독은 "2쿼터에 무너졌다. 워낙 폭발력이 좋은 팀인데 판정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수선한 타이밍에 타임이 없었는데 선수들도 동요한 것 같다. 거기서 점수가 벌어진 게 너무 아쉽다. 선수들에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달라고 했는데 2쿼
KCC가 시리즈를 스윕했다. 4강에서 DB를 만난다.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97-77로 승리했다. KCC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를 3전 전승으로 끝내며 4강에 진출했다. KCC의 4강 상대는 정규리그 챔피언 DB. 정규리그 4위 SK는 3차전에서도 반전을 만들지 못하며 시즌을 마감했다.이날 경기는 KT가 부산 연고 시절이던 2021년 4월 15일 이후 1,089일 만에 부산에서 열린 KBL 플레이오프 경기였다. KCC는
SK가 반전을 노린다. 서울 SK 나이츠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CC 이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플레이오프 진입 후에도 부상 악재가 끊이지 않는 SK다. 오재현, 안영준 등이 부상을 당하는 좋지 않은 상황을 맞이했다. 발목 인대가 파열된 오재현은 일단 부산 원정에 동행, 엔트리에 합류했다. 무통 주사를 맞고 출전을 기다린다. 기적을 노려야 하는 SK로선 3차전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 1~2차전은 모두 완패를 당했다.전희철 감독은 "오재현은 발목 인대 3개 중
KCC가 3차전에서 끝내고 싶어한다.부산 KCC 이지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서울 SK 나이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KCC는 1~2차전 모두 완승을 거두면서 시리즈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정규리그 때는 좀처럼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 들어오면서 완전히 슈퍼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하지만 햄스트링 상태가 좋지 않은 이승현이 3차전에 결장한다.전창진 감독은 "이승현은 오늘 못 뛸 것 같다. 최준용이 체력이 올라오지 않아서 반반씩 뛰었는데 일단 머리가 복잡하다. 이승현은
상명대 고정현이 이번 시즌 빼어난 슈팅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4학년 고정현이 중심을 잡고 있는 상명대학교는 6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상명수련원에서 짧은 전지훈련을 치른다. 상명대는 현재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3패를 기록 중이다. 고정현은 “대천을 매년 오다보니 친숙하고 제 2의 고향 같은 느낌이다. 리그에서 3경기를 치렀는데 준비한대로 안된 것 같아서 팀 적으로 맞춰야하는 부분이 많다. 작년에 비해 올해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번 대회에 조금 더 손발을 맞춰 봐야할 것 같다”고
“(후배들에게) 나부터 반성할테니 우리 모두 반성하고 잘 해보자고 말했다.”상명대학교는 6일부터 10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상명수련원에서 짧은 전지훈련을 치른다. 상명대는 현재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3패를 기록 중이다. 4학년 권순우는 3경기 동안 평균 13득점 6.3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권순우는 “지난 3경기 동안 경기력이 좋지 않아 반성을 많이 했다. 감독님 지시 사항을 잘 따르지 못하고 개인적으로도 좋지 않은 모습이 나온다. 패배 후에 팀원들도 모두 우울해하고 나도 그런 모습이 있는데 그러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