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커가 당분간 결장한다.‘AZ central'의 듀안 란킨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 데빈 부커의 부상에 대해 보도했다. 란킨 기자는 부커가 최소 5일에서 최대 14일 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부커는 3일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오른 발목 부상을 당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인대 염좌 진단이 나왔다. 결국 부커는 4일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부커의 부상은 소속 팀 피닉스에 치명적으로 다가올 예정이다. 피닉스는 5일 기준 35승 26패로 서부 컨퍼런스 중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
존스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허브 존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가졌다. 존스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수비력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브랜든 잉그램-C.J. 맥컬럼의 빅3를 앞세운 팀이다. 여기에 든든한 센터인 요나스 발렌슈나스도 함께한다. 이제는 이 선수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허브 존스다.존스는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올 시즌 기록은 평균 11.4점 3.6리바운드 2.4어시스트. 무난한 스탯 라인이지만 그의 진가
레이커스가 홈에서 완승을 거뒀다.LA 레이커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경기에서 116-104로 승리했다. 레이커스는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바탕으로 서부 선두 오클라호마시티를 잡았다. 르브론 제임스가 19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디안젤로 러셀이 26점, 앤써니 데이비스가 24점을 쏟아냈다.전날 피닉스 원정에서 혼전 끝에 재역전승을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백투백 경기의 여파가 드러났다. 이날 경기 전까지 9
올리닉이 토론토와 연장 계약을 맺었다.'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가 켈리 올리닉과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에 총액 2,625만 달러다.토론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파스칼 시아캄, OG 아누노비 등을 내보내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그러면서 젊은 팀에 경험을 불어넣어줄 베테랑을 영입하는 일도 잊지 않았다. 바로 빅맨 켈리 올리닉이다.1991년생인 올리닉은 일반적인 빅맨과는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 BQ가 좋고 패스 능력을 갖췄으며 가장 큰 장점은 슈팅력이다. 커리어 통산 36.9%
조쉬 하트의 에너지가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뉴욕 닉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7-98로 승리했다.주전 프런트코트 자원인 미첼 로빈슨과 줄리어스 랜들, OG 아누노비가 모두 부상으로 빠져 있어 100%의 전력이 아닌 뉴욕은 이날 경기 시작과 함께 에이스인 제일런 브런슨마저 무릎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터지면서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하지만 핵심 자원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에도 뉴욕은 접전 승부 끝에 동부 2위 클리블랜드를
보스턴이 세 번의 대승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보스턴 셀틱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40-88로 승리했다. 이날 보스턴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했음에도 1쿼터 44-22, 2쿼터 38-16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최종 결과 52점 차의 대승을 수확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22분만 뛰고 29득점, 제이슨 테이텀이 25분만 뛰고 27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벤치에서 나온 페이튼 프리차드도 19득점을 기록하며 골든스
오클라호마가 피닉스를 눌렀다.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4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118-110으로 승리했다.한때 20점 이상 앞서던 오클라호마시티는 피닉스의 맹추격에 고전하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하지만 오클라호마시티에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있었다.이번 시즌 강력한 MVP 후보 중 한 명인 길저스-알렉산더는 35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 피닉스의 케빈 듀란트-브래들리 빌 듀오에 판정승을 거뒀다. 제일런 윌리엄스가 22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데
버틀러는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마이애미 히트는 3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126-120으로 승리했다.지미 버틀러의 파괴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버틀러는 이날 36분 가까이 뛰며 37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효율성도 대단했다. 버틀러는 3점슛 3개를 던져 모두 꽂았다. 자유투는 11개 시도해 10개를 넣었다.버틀러는 1쿼터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9점 4어시스트를 적립했다. 백미는 3쿼터였다. 그는 다양한 방식으로 유타의 수비를 유린하며 무려 1
밀튼이 뉴욕 유니폼을 입을 확률이 높아졌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쉐이크 밀튼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바이아웃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지난 2018-2019시즌 NBA 무대에 데뷔한 밀튼은 준수한 볼 핸들링에 득점력을 갖춘 듀얼 가드로 한 팀의 벤치 에이스까지 맡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필라델피아 소속이었던 지난 2020-2021시즌에는 63경기 평균 23.2분을 뛰며 13.0득점 2.3리바운드 3.1어시스트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밀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계약을
워렌이 미네소타와 계약했다.'디 애슬레틱'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TJ 워렌과 10일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시즌 막판에 돌입하면서 FA 시장을 통해 알짜 보강을 노리는 플레이오프 진출권 팀이 많다. 미네소타 또한 마찬가지다.당초 마커스 모리스와 계약 소문이 짙게 나왔던 미네소타지만 일단 다른 선수와 10일 계약을 맺었다. TJ 워렌이다.피닉스 시절부터 전성기를 구가하기 시작한 워렌이 가장 빛난 시기는 2019-2020시즌이었다. 시즌 평균 19.8점을 올리며 팀의 주득점으로 활약했던 워렌. 특히 올랜도 버블
스카티 반즈의 시즌이 어쩌면 허무하게 막을 내릴 수도 있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의 스카티 반즈가 왼손 중수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반즈는 2일에 치러진 골든스테이트와의 맞대결에서 2쿼터 후반 조나단 쿠밍가의 슛을 저지하기 위해 점프하던 도중 나란히 점프를 한 팀 동료 임마누엘 퀴클리의 발에 손이 강하게 부딪히면서 부상을 입었다. 곧바로 극심한 통증을 느낀 반즈가 머리를 감싼 채 라커룸으로 향한 탓에 토론토는 반즈의 부상이 심하지 않기를 바랐으나 결국 수술이
자일스가 레이커스에 합류했다.LA 레이커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해리 자일스 3세와 투웨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부족한 빅맨진을 보강하기 위한 레이커스의 선택으로 보인다.레이커스는 현재 빅맨진의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크리스찬 우드는 무릎 부상으로 결장을 이어가고 있고 콜린 캐슬턴도 손목 골절을 당했다.앤써니 데이비스가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하며 레이커스의 골밑을 지탱하고 있으나 그에게만 의존할 순 없다. 이에 레이커스는 자일스를 데려오며 선수단을 살찌웠다.자일스는 고교 특급 유망주로 불리며 강력한 1순위 후보로 거듭났다.
알렌은 역할 축소에도 굴하지 않았다.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재럿 알렌은 2일(이하 한국시간) 전 NBA 선수 J.J. 레딕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The Old Man and the Three’에 출연했다. 알렌은 이 자리에서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던 시절을 되돌아봤다.알렌은 2017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2순위로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강력한 수비력과 든든한 골밀 장악력을 앞세워 브루클린의 핵심 빅맨으로 자리를 잡았다. 알렌의 활약 덕분에 브루클린은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알렌은 “2년 차에
라멜로 볼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샬럿 호네츠의 스티브 클리포드 감독은 1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가드 라멜로 볼에 대해 이야기했다. 샬럿이 2년 연속 동부 컨퍼런스 하위권에 머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잇달아 진출하며 플레이오프 이상을 노리던 시기도 있었지만 최근 두 시즌은 부상 악몽이 너무나 잔인하다.그러면서 선수단과 이별한 선수들도 많다.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만 해도 테리 로지어, 고든 헤이워드, P.J. 워싱턴이 떠났다. 곧 계약이 만료되는 마일스 브릿지스도 잔류를 장
웨스트브룩이 부상을 당했다.LA 클리퍼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40-115로 승리했다.최근 경기력이 다소 처졌던 클리퍼스는 모처럼 대승을 따냈다. 홈에서 140점을 몰아친 끝에 25점 차 완승을 거뒀다.다만 클리퍼스는 이기고도 크게 웃을 수 없었다. 벤치 핵심인 러셀 웨스트브룩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 'ESPN'에 의하면 웨스트브룩은 왼손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 웨스트브룩의 부상은 2쿼터 초반에 나왔다. 볼을 스틸하려다 다친 웨스
골든스테이트가 토론토를 누르고 3연승에 성공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120-105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날 뉴욕과 맞대결을 치르고 토론토로 건너가 백투백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었다. 빡빡한 스케줄 속에 비행기의 기계적인 결함으로 이동마저 지연되는 악재가 있었지만 결국 승리를 따냈다.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5점)가 3점슛 7방을 터트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조나단 쿠밍가도 24점을 기록하며 제 몫을
밀워키의 수비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밀워키 벅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샬럿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111-99로 승리했다.이날 밀워키는 24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한 야니스 아데토쿤보, 3점슛 5방을 터뜨린 말릭 비즐리, 벤치에서 나와 14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바비 포티스 등을 앞세워 샬럿을 어렵지 않게 따돌렸다. 무엇보다도 고무적인 건 수비에서 실점을 확 줄였다는 점이다. 전반기 내내 불안한 수비가 가장 큰 고민거리
자말 머레이가 또 발목을 다쳤다. 덴버 너게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103-97로 승리했다. 이날 덴버는 30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한 마이클 포터 주니어의 활약을 앞세워 지미 버틀러와 뱀 아데바요가 분전한 마이애미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덴버는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팀의 핵심 자원인 자말 머레이가 발목을 다쳐 경기 도중 라커룸으로 향했기 때문이다.머레이는 2쿼터 돌파 후 점프 패스를 하는 과정에서 착지할 때
크리스 폴이 대릴 모리와의 이야기를 전했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크리스 폴은 지난달 29일(이하 한국시간) 드웨인 웨이드가 진행하는 팟 캐스트 'The Why with Dwyane Wade'에 출연해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트레이드됐을 때의 비하인트 스토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 NBA지만 이적에 관해서 선수와 구단의 신뢰는 필수적인 요소다. 신뢰도가 떨어진 프런트는 이후에 일을 진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런데 1년도 채 되지 않는 사이에 한 사장급 인사가 선수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커리는 동료의 미래를 응원했다.뉴욕 닉스의 단테 디빈첸조는 2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디에슬레틱’와 인터뷰를 가졌다. 디빈첸조는 이 자리에서 지난 비시즌에 펼쳐진 뉴욕 닉스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디빈첸조는 2018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7순위로 NBA에 입성했다. 그는 밀워키 벅스가 우승할 당시 정규시즌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그는 발목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디빈첸조는 지난 시즌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니폼을 입고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디빈첸조는 경기당 평균 26.3분을 뛰며 평균 9.4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