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NBA급 가드' 할리버튼, 큰 부상 피했다... 햄스트링 1단계 부상
2024-01-10 이동환 기자
할리버튼이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에이스 가드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부상이 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SPN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허벅지 부상 검사 결과를 보도했다.
할리버튼은 9일 보스턴과의 홈 경기 2쿼터 도중 코트에서 미끄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양 다리를 크게 벌리며 미끄러졌고, 햄스트링은 물론 내전근 등의 부상이 염려되던 상황이었다.
이후 곧바로 코트를 떠난 할리버튼은 MRI 검사 결과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할리버튼은 왼쪽 다리 햄스트링에 손상을 입었는데, 이 역시도 그 정도가 약한 1단계 부상(grade 1)이라고 한다.
2주 후 햄스트링 상태를 다시 체크할 예정이며, 문제가 없다면 1월 말 혹은 2월 초 복귀가 가능하다.
올 시즌 할리버튼은 리그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이다. 평균 23.6점 12.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고, 현재 올-NBA 퍼스트 팀 입성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7일 NB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MVP 레이스 순위에서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할리버튼의 활약 속에 인디애나 역시 고무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21승 15패를 기록, 동부 6위에 올라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