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농구협회, 안산 한도병원·시흥 센트럴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안산시농구협회가 안산 한도병원, 시흥 센트럴병원과 공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농구협회(회장 윤대호)는 지난 5일 안산 한도병원 대회의실에서 안산 한도병원, 시흥 센트럴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농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 농구인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23년 들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안산시 농구협회는 선수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 향후 안산시에서 개최될 농구대회를 보다 안전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안산 한도병원과 시흥 센트럴병원은 대회 현장에 의료인 파견, 협회 관계자 진료비 할인, 응급환자 발생 시 적극 협조 등에 관해 안산시 농구협회와 협약을 맺고 안산시 농구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윤대호 안산시농구협회장은 "안산시에서 농구대회를 진행할 때마다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인 및 응급차량 배치를 의무적으로 하고 있는데 그동안은 자체적으로 섭외를 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턴 체계적인 응급 시스템이 있는 종합병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굉장히 든든하다. 안산시농구협회에선 올해부터 생활체육 농구대회에 여성부와 고등부를 신설, 활성화시킬 계획을 갖고 있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안산시농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