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후보' 마켈 펄츠, 2017 드래프트 나선다
2017-03-13 박진서
[루키] 박진서 기자 = 강력한 1순위 후보다. '걸물' 마켈 펄츠(19, 워싱턴 대학교)가 2017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할 뜻을 밝혔다. 펄츠는 여러 농구 전문 사이트가 전체 1순위 지명을 예상하고 있는 대형 유망주다.
펄츠는 11일(한국 시간) 자신의 SNS에 "허스키(워싱턴대 상징)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들 앞에서 농구하는 건 내겐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내게 준 성원과 뜨거운 관심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고 적었다.
이어 "어머니와 코치진과 상의한 끝에 올 여름 NBA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장을 내밀기로 결정했다. 대학 시절과 마찬가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펄츠는 193cm 88kg의 신체조건을 자랑하는 대형 포인트가드다. 가드 유망주가 쏟아진 올 시즌에도 가장 독보적인 '임팩트'를 보인다는 평이다. 12일 현재 24경기에 나서 평균 23.3득점 5.9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쓸어 담았다. 야투성공률은 47.6%, 3점슛 성공률도 41.3%(2.1개)나 된다.
『Draft Express』등 여러 사이트가 펄츠를 아담 실버 총재가 가장 먼저 부를 이름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여름 론조 볼(UCLA), 조쉬 잭슨(캔자스 대학교) 등과 함께 치열한 '자존심 맞대결'을 펼칠 것이다.
사진 제공 =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