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와 미네소타의 경기가 연기된 이유는

2017-03-07     이승기 기자

[루키] 이승기 기자 = 올 시즌 들어 두 번째로 정규리그 경기가 연기됐다.

7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경기가 연기되었다.

NBA 사무국은 "미네소타와 포틀랜드의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두 팀의 추후 일정을 확인한 뒤 이번 시즌 내로 재경기 날짜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경기가 연기된 이유는 3월 초의 따뜻한 날씨로 인해 코트 밑의 아이스시트가 녹으면서 코트가 다 젖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선수들의 부상방지 차원에서 경기를 미룬 것이다.

이번 시즌 경기가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31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필라델피아 76ers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대결 역시 코트 바닥에 흥건하게 고인 물 때문에 연기된 바 있다. 재경기의 날짜는 아직까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미네소타와 포틀랜드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포틀랜드가 95-89로 승리한 바 있다. 양 팀의 시즌 3차전은 이달 27일, 포틀랜드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기된 시즌 2차전의 재경기 날짜도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캡처 = ESP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