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니콜라 요키치 중심으로 팀 개편한다

2017-02-24     이민재 기자

[루키] 이민재 기자 = "덴버 너게츠의 중심은 요키치!"

『THE VERTICAL』은 23일(한국시간) "덴버가 대형 트레이드를 원한다. 하지만 니콜라 요키치를 내보내지 않을 예정이라 큰 움직임은 없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이어 "모든 팀들이 요키치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덴버는 그를 누구와도 트레이드하지 않을 것이다. 덴버는 요키치를 미래의 올스타이자 프랜차이즈 스타로 생각하고 있다. 그를 중심으로 팀을 개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2014 신인 드래프트 전체 41순위로 뽑힌 요키치는 빅맨임에도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선수다. 공격 기술, 패싱 센스 등 2년차 선수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성숙한 플레이를 펼친다. 올 시즌 그는 평균 26.9분을 뛰며 16.3점 8.9리바운드 4.3어시스트 FG 57.8% 3P 36.5%를 기록 중이다.

요키치는 점점 팀에 녹아들고 있다. 이러면서 덴버 역시 교통정리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유서프 너키치를 떠나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고, 다닐로 갈리날리와 윌슨 챈들러 등도 트레이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요키치 중심으로 리빌딩 하려는 모양새다.

덴버는 2000년대 중반 카멜로 앤써니 시대 이후 프랜차이즈 스타를 찾지 못했다. 2% 부족한 선수들로 가득 차 팀 개편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요키치가 올 시즌 만개한 기량을 뽐내면서 덴버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25승 31패로 서부 컨퍼런스 8위를 기록 중이다. 2013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다.

덴버는 애매한 포지션의 베테랑 선수들을 떠나보내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리려는 계획이다. 과연 덴버가 이에 성공할 수 있을까. 요키치를 도와줄 핵심 자원이 덴버가 가세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