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박현은 코치 "1승, 1승이 소중하다"

2022-06-27     수원, 이동환 기자

부산대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부산대학교는 27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4-5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부산대는 시즌 성적 7승 1패를 기록하며 같은 날 광주대에 패한 단국대(7승 2패)를 밀어내고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부산대 박현은 코치는 "어쨌든 이기면서 다시 1위가 됐다. 우리는 1승, 1승이 소중한 입장이다. 다만 오늘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이 아쉬웠다. 지시한 부분을 제대로 이행해주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부산으로 돌아가서 운동을 하면서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날 부산대는 4쿼터 중반 11점 차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이어진 수원대의 거센 반격에 위기를 맞았다. 4쿼터 막판까지 추격 위기에 시달렸다.

박 코치는 "오늘 우리 센터들이 파울이 좀 많았다. 그 부분에서 선수들이 무리한 부분이 있지 않았나 싶다. 이상하게 여학생 선수들이 한 번씩 이런 게임을 하기도 한다. 오늘은 제가 지시한 것과는 반대의 경기를 해서 많이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로 단국대를 밀어내고 1위 자리를 탈환한 부산대. 우승을 위해서는 남은 2경기의 성적의 중요하다.

박 코치는 "박인아, 박세림 같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그동안 경기를 많이 못 뛰었기 때문에 아직은 감각을 찾고 있는 단계다. 일단 남은 경기는 그런 선수들을 더 투입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면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