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3점슛에 재미 붙인 최윤서 “청주 드림팀 최고를 향해”
“우리 농구교실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은 25일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 최강자전’을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체 교류전을 쉬어야 했던 김동우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유소년들에게 추억을 안길 방법을 고민했다. 이에 이번 주말을 통해 최강자전을 개최, 유소년들이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것이다.
금천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최윤서도 이번 최강자전 중등부 경기에 참가해 마음껏 코트를 누볐다.
경기 후 만난 최윤서는 “경기 전부터 엄청 떨렸는데, 뛰고 난 지금도 떨린다.(웃음) 좋은 체육관에서 경기를 뛰니까 마치 유명한 농구대회에 나온 스타가 된 기분이다”라며 대회 출전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최윤서는 청주 드림팀에서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초등학교 4,5학년쯤부터 농구교실에 다녔던 것 같다”라며 말을 이어간 최윤서는 “사실 처음 농구교실에 왔던 건 엄마가 키 크라면서 보내주셨던 거다”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원래 어릴 때부터 축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축구 대신 농구를 하는 게 처음엔 슬펐는데, 배우다보니까 농구가 더 재밌어졌고 지금까지 배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윤서가 농구에 더 애착을 가지게 한 건 3점슛이었다. 그는 “지금도 그렇지만, 농구를 배우면서 3점슛을 던지는 것에 흥미를 붙였다. 외곽 플레이 연습을 하면서 처음 3점슛을 성공시켰을 때 그 기분을 잊지 못한다. 멀리서도 시원하게 슛을 성공시키는 느낌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농구를 오랫동안 배우니까 팔에 힘이 생기고, 체력도 정말 많이 좋아졌다. 앞으로는 드리블 연습도 열심히 해서 상대 선수를 더욱 빠르게 제쳐보고 싶다”라며 발전 의지도 보였다.
마지막으로 최윤서는 “사실 장래희망이 농구선수인데, 그냥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웃음) 그래도 농구교실은 열심히 계속 배워서, 청주 드림팀에서 만큼은 농구를 제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최윤서는 중등부 우승과 함께 MVP에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