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 복귀 노리는 밀워키, 팻 코너튼 잔류로 한숨 돌렸다

2022-06-23     김혁 명예기자

코너튼이 밀워키와 동행을 이어간다.

'ESPN'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벅스의 팻 코너튼이 57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을 실행해 잔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밀워키는 2021-2022시즌 리핏을 노렸으나, 크리스 미들턴의 부상에 발목을 잡히며 아쉽게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그렇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미들턴, 즈루 할러데이 삼각편대가 건재한 밀워키는 여전히 대권을 노릴 수 있는 강팀이다.

관건은 이번 여름 알짜배기 자원들을 지켜낼 수 있느냐는 것이다. 바비 포티스(플레이어 옵션)와 팻 코너튼(플레이어 옵션), 웨슬리 매튜스(FA) 등 주요 로테이션 멤버들이 대거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밀워키다.

내부 단속에 나선 밀워키는 일단 코너튼이 57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 행사를 선택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시장에 나가면 더 많은 금액을 노릴 수도 있었지만, 코너튼은 밀워키 잔류를 선택했다.

밀워키 벤치의 핵심인 코너튼은 2021-2022시즌 평균 9.9점 4.2리바운드 3점 성공률 39.5%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는 코너튼은 정확한 3점슛 능력까지 보유한 선수다.

밀워키는 코너튼의 존재 덕분에 단테 디빈첸조를 시즌 도중 트레이드하는 결단을 내릴 수 있었다. 코너튼은 이번 옵트인 결정으로 밀워키와 최대 4년 연장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