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들 시선 집중' 코너 3점슛 달인 P.J.터커, 시장 나온다
2022-06-21 김혁 명예기자
터커가 옵트아웃을 선택했다.
'디 애슬레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포워드 P.J. 터커가 740만 달러의 플레이어 옵션 행사를 포기하고 FA 시장에 나오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탄탄한 수비,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가 강점인 터커는 리그를 대표하는 3&D 플레이어 중 한 명이다. 196cm의 신장에도 강력한 힘을 보유해 센터까지 소화할 수 있으며, '코너는 터커의 구역'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코너 3점슛에 능하다.
마이애미에서 뛴 이번 시즌에도 터커의 활약은 준수했다. 평균 7.6점 5.5리바운드로 기록상으로는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수비와 보이지 않는 측면에서 공헌도가 뛰어났다. 특히 3점 성공률이 데뷔 후 최고인 41.5%까지 상승했던 터커다.
이기는 법을 아는 베테랑 터커는 옵트아웃을 선언하면서 시장에서 강팀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터커는 그간 많은 연봉을 받는 것보다는 우승권 팀에 가는 것을 선호해왔다.
디 애슬레틱은 "여러 챔피언십 경쟁 팀들이 2021년 밀워키의 우승에 크게 기여한 P.J. 터커를 두고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