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만족 가득했던 어포유의 첫 대회, 현장 함께한 지도자들의 말말말

2022-06-15     김용호 객원기자

오로지 유소년들만 생각했던 축제의 장에서 농구교실 지도자들도 만족감을 전했다.

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부지런히 진행 중인 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시스트는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윌슨컵 2022 어시스트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타이틀스폰서 윌슨의 물품 후원과 게토레이의 음료 후원이 더해져 풍성했던 이번 대회는 어시스트가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농구교실들을 대상으로 마련했으며, 자라나는 유소년들 모두에게 경험과 추억을 쌓아주자는 목적 하나로 진행됐다.

어포유 프로젝트의 첫 대회에 원주 YKK, 분당 삼성, TOP, 평택 김훈, 강남 PHE 등 5개 농구교실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현장을 함께한 지도자들도 충분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회를 마치고 만났던 강남 PHE 강우형 원장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뛸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다. 또, 주최 측에서 아이들을 위해 선물도 준비해주시고,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주신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한 유소년들 모두에게 동등한 출전 기회를 부여하려는 목적에서 팀 당 60분의 경기 시간을 소화할 수 있도록 일정을 배정했다. 또한,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를 산정하지 않고 참가팀 모두에게 시상을 하면서 유소년들이 농구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유소년 지도의 방향성을 다시금 재정립한 지도자들도 있었다. 원주 YKK를 이끈 원구연 원장은 “다른 대회는 성적 지향의 색이 짙은 경우가 많은데, 이 대회에는 아이들의 발전에만 집중해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올해부터 우승에 목메기보단 아이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목표 설정을 했는데, 그 취지에 잘 맞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TOP 김시완 원장도 “우리 아이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6~7번씩이나 참가할 대회가 취소됐던 갈증이 있는 아이들이었다. 그런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모두 집중할 수 있는 대회가 마련돼서 만족스러웠다. 아이들이 농구 자체를 재밌어하는 모습을 이끌어줄 수 있는, 유소년 농구의 본질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일하게 세 팀을 참가시켰던 분당 삼성의 금정환 원장은 “아이들에게 균등하게 출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아이들의 만족도가 모두 같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의 역할을 중요하다고 깨닫는 동기부여가 됐다. 그 모습에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시스트는 본 대회부터 유소년들의 경기 기록을 관리할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 유소년들의 추억을 함께 간직해준다는 뜻에서 대회 종료 후 어포유 프로젝트 공식 SNS에 농구교실별 대회 기록과 경기 화보를 업로드했다.

이에 평택 김훈의 유형훈 원장은 “현장에 있던 아이들과 부모님들 모두 만족했다. 대회 사진도 인화해서 나눠줬는데, 생동감이 느껴진다는 말도 들었다. 이 외에도 포털 사이트나 SNS를 통한 미디어 노출이 농구교실별로 고루 이뤄지다보니 유소년 농구를 더 많이 홍보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발걸음을 뗀 어시스트의 유소년 대회는 향후 종별, 참가팀 수 등 다양한 면에서 발전을 이룰 예정이다. 첫 대회에서 함께한 농구교실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유소년들에게 더 나은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을 약속한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김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