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슨컵] 의미있는 신호탄이 될 어시스트 유소년 농구대회, 모두가 웃으며 마무리
그야말로 농구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윌슨컵 2022 어시스트 유소년 대회가 12일 경기도 성남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 무사히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어시스트가 올해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입 농구교실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처음으로 열린 멤버십 대회인 이날은 초등학교 5학년부 종별로 진행됐고, 원주 YKK, TOP, 분당 삼성, 평택 김훈, 강남 PHE 농구교실 등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해 시간을 보냈다.
본 대회의 최우선 목적은 유소년들에게 균등한 대회 경험을 심어주는 데에 있다. 이에 7개 팀이 모두 총 60분의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일정을 수립해 참가한 모든 유소년들이 고르게 코트를 누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경험 제공이 목적인 만큼 승부와는 거리를 뒀다. 이날 어시스트는 경기 결과에 따른 순위를 산정하지 않았고, 대회에 참가한 7개 팀에게 모두 상을 수여하며 유소년들에게 승리의 느낌을 심었다.
단순히 시상만 진행된 것도 아니었다. 유소년들의 꿈을 위해 본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윌슨이 타이틀스폰서를 맡았고, 게토레이도 음료 후원에 나섰다. 특히, 윌슨은 대회 시합구는 물론 모든 유소년들에게 주어질 기념구, 양말 등의 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유소년들의 양 손을 무겁게 했다.
이에 대회 현장을 찾은 각 농구교실 지도자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성적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고, 모든 아이들이 선물까지 받아갈 수 있는 대회가 있다는 게 너무 좋다"라며 입을 모았다.
덕분에 이날 현장은 개막을 알린 순간부터 마지막 경기 후 시상식이 이어지는 순간까지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다. 모두가 농구 자체만을 바라보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주말을 보낸 것.
한편, 어시스트는 이번 대회 개최를 필두로 유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대회처럼 유소년들이 취미로 농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물론, 한국 농구의 미래로 성장할 유소년들을 위해 진검승부를 가릴 수 있는 무대 역시 준비할 계획이다.
사진 = 김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