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명 팬들과 우승 행사 즐긴 전희철 감독 “우승의 기분을 또 느낀 것 같다”
2022-06-11 용인, 이학철 기자
“우승의 기분을 또 느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11일 SK의 양지체육관에서는 ‘FAN과 함께 한 V3! FAN 과 함께 하는 우승 파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SK의 팬 250여명이 모여 SK 선수단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희철 감독 역시 선수단과 함께 이날 행사를 즐겼다.
전 감독은 “코로나 이후에 이렇게 많은 팬들과 행사를 하게 됐다. 몇 년 만에 한 것 같다. 우승 이후 한 달 정도가 지났는데 우승의 기분을 또 느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 감독은 선수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수많은 팬들의 사인 요청에 모두 응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전 감독이다.
전 감독은 “한분 한분과 모두 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워낙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그러지 못했다. 그런 부분이 아쉽긴 했다. 그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밌게 즐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SK는 팬들의 열기가 뛰어난 구단으로 유명하다. 전 감독 역시 그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빼놓지 않고 전달했다.
전 감독은 “프로는 팬의 존재가 가장 중요하다. 팬들께서 많은 사랑을 해주시니까 선수들 역시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뛰는 것 같다. 무엇보다 코트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는 것이 먼저다. SK에 오랜 시간 있으면서 SK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이 워낙 많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만큼 SK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