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대 "많지 않았던 기회, 좌절하지 않았다"

2022-06-10     서울, 이동환 기자

이원대가 한국가스공사에서 새 출발을 한다.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이대성, 박지훈, 이원대, 우동현 공식 입단식이 열렸다.

2020-2021시즌 LG에서 공격형 가드로 맹활약을 펼첬던 이원대는 지난 시즌 SK를 거쳐 한국가스공사에 새로 합류하게 됐다.

이원대는 "FA로 오게 됐다. 큰 환영을 받게 돼서 기쁘다. 한국가스공사가 우승하는 데 최대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이적 소감을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SK에서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던 이원대다.

이원대는 "지난 시즌에 많이 뛰지 못했다. 하지만 좌절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경기를 보는 것도 하나의 공부라고 생각했다. 선수들이 잘하는 모습을 많이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연습을 제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면 자신감은 있다. 아직 몸도 좋고 아픈 곳도 없다. 더 집중하고 노력하면서 배고픔을 느끼면서 농구를 한다면, 장점을 잘 살리면서 시즌을 치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