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가스공사의 진심 느꼈다"
2022-06-10 서울, 이동환 기자
박지훈이 한국가스공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1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이대성, 박지훈, 이원대, 우동현 공식 입단식이 열렸다.
지난 시즌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박지훈은 올해 FA 자격을 획득, 2년 보수총액 2억 2천만원(인센티브 4천만원)에 한국가스공사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박지훈은 "FA로 팀에 입단하게 됐다. 구단의 진심이 느껴졌다. 한국가스공사가 창단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이 한국가스공사행을 택한 이유 중 하나는 차바위였다.
이에 대해 박지훈은 "차바위 선수 때문에 온 것도 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진심이 느껴진 것도 제가 이 팀에 오게 된 계기였다"고 설명했다.
박지훈은 "저는 주전 자원은 아니다. 백업 선수다. 이대성 같은 주력 선수들을 많이 뒷받침해줘야 할 것 같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