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뛸까?’ 벤 시몬스, 트레이닝 캠프 이전 복귀 유력

2022-06-10     이학철 기자

 

벤 시몬스가 활약하는 모습을 다음 시즌에는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몬스는 2021-2022 시즌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2020-2021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처참한 활약을 보인 그는 이후 필라델피아와 심각한 갈등을 빚었고 각종 핑계를 대며 트레이드가 될 때까지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시몬스와의 관계가 파국에 이른 필라델피아는 결국 그를 트레이드했다. 시몬스가 새롭게 향한 곳은 브루클린. 제임스 하든 이슈가 떠오른 브루클린과의 시몬스를 처분해야 했던 필라델피아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고, 그렇게 시몬스는 브루클린으로 향했다. 

그러나 브루클린에서도 시몬스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에는 ‘진짜’ 허리가 아팠던 것. 결국 브루클린은 무려 하든을 내주고 영입한 시몬스를 시즌 내내 활용하지 못했고, 그 결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무대에서 보스턴에서 스윕을 당하며 조용히 시즌을 마감했다. 

시몬스는 지난 5월 초 자신을 괴롭혔던 허리에 칼을 댔다. 수술 이후 한 달여가 지난 현재 그의 재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예정대로라면 시몬스는 팀의 트레이닝 캠프가 시작되기 이전에 완전히 회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몬스가 완벽한 컨디션으로 돌아온다면 브루클린은 내년 시즌 반등을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전히 실력만큼은 건재한 어빙과 듀란트, 여기에 시몬스가 같이 뛰는 라인업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