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안산 TOP 6학년부, 원팀으로 경기도 하모니리그 클럽부 우승 쾌거

2022-06-09     김용호 객원기자

안산 TOP 농구교실의 맏형들이 똘똘 뭉쳐 최고의 성과를 냈다.

어시스트가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진행 중인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분위기가 꾸준히 회복되고 있는 지금, 유소년 대회들도 하나 둘 기지개를 켜며 코트를 달구고 있다.

그리고 지난 주말 어포유 프로젝트를 함께하고 있는 TOP 농구교실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안산 TOP 6학년 대표팀이 지난 4,5일 성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하모니리그 클럽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

경기도의 6개 유소년 농구교실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안산 TOP는 조별 예선과 4강 토너먼트를 거쳐 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전승 우승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남기게 됐다.

예선에서 의정부SK, 사랑스포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안산 TOP는 4강에서 비트농구교실을 꺾었고, 용인프라임타임과의 결승전에서도 기세를 이어가며 챔피언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에서 안산 TOP 유소년들을 지도한 박준형 코치는 “가장 먼저 항상 아이들을 위해 어디든 함께해주시는 학무보님들께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농구를 가르치면서 늘 원팀을 강조하는데, 이번 대회에 출전한 10명의 아이들이 서로 격려하며 즐겁게 경기에 임해줬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아이들이 기특하면서도, 정말 고맙다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우승의 기쁨을 유소년 그리고 학부모들과 나눴다.

유소년팀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까지는 결코 짧지 않은 시간과 적지 않은 노력들이 더해졌을 터.

대회를 준비했던 시간을 돌아본 박 코치는 “어느 딱 한 순간을 꼽을 수 없을 만큼 아이들과 훈련한 매 순간이 뇌리에 스친다. 마치 엘리트 선수들처럼 힘들게 훈련을 진행하는데도, 아이들은 항상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더 배우려 했다. 그 모습에 지도를 하는 내가 오히려 배우는 것 같다”라고 유소년들의 성숙한 자세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안산 TOP 6학년부는 오는 8월에 예정된 양구 하모니리그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박준형 코치는 물론 TOP의 강사진들이 유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힘쓰게 될 앞날들.

끝으로 박 코치는 “앞으로도 대회를 준비하게 될 텐데, 어느 팀을 만나든 우리 아이들은 항상 상대를 존중할 줄 아는 예의 있는 선수들이 됐으면 한다. 농구 하나로 똘똘 뭉친 아이들이 앞으로 무엇을 하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TOP 농구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