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윌슨X위클리 어포유 : (9) 김포 구정회 농구교실 채시헌
만능 스포츠맨이 이번엔 농구에 푹 빠졌다.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어시스트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손을 잡았다.
어시스트는 윌슨과 함께 매주 월요일 어포유 가입 대상 농구교실 유소년을 1명씩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프로젝트로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해 주목받지 못했던 유소년에게 다시 희망을 심어지기를 기대한다.
아홉 번째 윌슨X위클리 어포유 주인공으로 선정된 유소년은 김포 구정회 농구교실에서 무럭무럭 성장 중인 하늘빛초등학교 4학년 채시헌이다.
지난해 10월에 처음 김포 구정회 농구교실을 찾은 체시헌은 일찍이 농구를 접했다.
그는 “아빠가 농구를 좋아하셔서 7살 때부터 같이 보기 시작했다. 보기만 해도 재밌었는데, 직접 배우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모님께 농구교실을 보내달라고 했다”며 농구에 대한 흥미를 보였다.
지금은 농구공을 잡는 게 가장 재밌는 채시헌이지만, 사실 그는 만능 스포츠맨이라 불릴 만큼 다양한 종목을 접해왔다. 야구와 축구는 물론 테니스까지 배운 경험으로 이제는 농구에 의지를 보이기 시작한 것.
그런 채시헌이 농구에 느끼는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일단 몸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운동인 게 좋다. 또, 축구는 한 골을 넣는 게 쉽지 않은데, 농구는 내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공간만 잘 만들면 언제든지 넣을 수 있다. 그렇게 슛을 넣을 때 쾌감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재미를 붙인 만큼 농구교실에 오지 않는 날에도 농구 연습에 열중한다. 채시헌은 “쉬는 날에도 아빠와 동네 공원에 나가서 농구 연습을 한다. 레이업과 드리블 실력을 키워서 더 많은 득점을 하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더불어 채시헌이 농구에 더욱 빠져 있는 건 최근 국군체육부대 상무에 입대한 허훈이 한 몫을 했다.
허훈 이야기를 꺼낸 채시헌은 “허훈 선수가 멋있는 3점슛을 많이 넣는 모습이 너무 좋다. 나도 허훈 선수를 닮아서 그런 슛을 넣고 싶다. 군대에 간다는 뉴스도 봤는데, 돌아올 때까지 나도 열심히 농구를 배워서 언젠가 꼭 한 번 만나고 싶다”며 롤 모델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채시헌은 “열심히 노력해서 슛을 잘 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아직 엘리트 선수를 할 실력은 안 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보겠다”고 말했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김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