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에서 활약했던 치나누 오누아쿠, 클리블랜드&보스턴에서 관심

2022-06-05     이학철 기자

 

치나누 오누아쿠가 NBA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누아쿠는 지난 2019-2020시즌 DB의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를 누볐다. 당시 평균 14.4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수비력과 더불어 독특한 자유투 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DB는 이듬해에도 오누아쿠와 함께 하기 위해 재계약에 합의했지만, 오누아쿠는 정해진 날짜에 입국하지 않았다. 결국 DB는 오누아쿠와의 계약을 파기했고 오누아쿠는 KBL 무대를 떠나게 됐다.

이후 오누아쿠는 유럽 무대를 누볐다. 현재는 이스라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 29경기에서 평균 15.6점 9.3리바운드 1.3블록슛을 기록하며 시즌 MVP에 올랐다. 

이런 오누아쿠에게 NBA 팀들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클리블랜드와 보스턴 등이 오누아쿠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스턴은 오는 6월 말 오누아쿠와의 워크아웃 일정을 잡아둔 것으로 알려졌다. 

오누아쿠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7순위로 휴스턴에 지명된 바 있다. NBA에서는 2시즌 동안 총 6경기 출전에 그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