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경희대 인승찬 “연세대전, 눈에 불을 켜고 덤빌 것”
2022-05-24 용인, 안희찬 명예기자
인승찬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희대학교는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중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7-77로 승리했다.
경희대 인승찬이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인승찬은 이날 28분 26초를 소화하며 1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블록슛 3개도 더하며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인승찬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준비한 대로 잘 풀려서 기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사성이 부상으로 이탈하며 경희대 빅맨진에 공백이 생겼다. 인승찬의 활약이 더욱더 중요했다.
인승찬은 “체력적인 면 말고는 부담스러운 점이 없었다. (이)사성이가 있을 때는 출전 시간을 나눠서 뛰었기 때문이다. 상대 빅맨이 약한 편이기에 더 뛰고 리바운드를 잡으면 도움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뛰었다. 감독님도 상대 빅맨이 발이 느리고 공격적이지 않다고 이야기해 공격적으로 임했다”라고 말했다.
경희대의 다음 상대는 연세대학교다. 최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 인승찬의 마음가짐도 분명 남다를 터.
인승찬은 “다음 경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실상 2위 결정전이다. 시간이 좀 남았지만, 눈에 불을 켜고 덤빌 것이다. 감독, 코치님들의 작전에 따라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