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주희정 감독 “박준형은 성실하고 부지런한 선수다”

2022-05-18     서울, 윤홍규 명예기자

“박준형이 팀의 활력소다”

고려대학교는 18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5-59로 승리했다. 

대승을 거머쥔 후 고려대를 이끄는 주희정 감독은 “준비를 많이 했다. 이두원은 몸이 늦게 풀리는 스타일인데 애착심을 가지고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다. 빨리 컨디션이 올라왔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고려대는 상당히 두터운 선수단을 보유한 상태. 

주 감독은 “동국대 상대로 애들이 1쿼터부터 잘해줘서 출전시간을 잘 분배할 수 있었다. 30분보다 각 20분에서 25분까지 뛰려고 하고 있다. 또, 연습 때 집중해서 기량을 증가하려 하고 있으므로 큰 걱정은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벤치 자원인 박준형이 잘해주고 있다. 특히 박준형은 엄청난 활력소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공격할 때도 공격 리바운드에 매번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에 팀에 가장 큰 활력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4학년 문정현은 11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주 감독은 “몸싸움을 즐기는 선수다. 공격할 때 수비를 달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본인이 치고 나가는 부분만 보완하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 고등학교까지 빅맨 역할을 해왔고 대학에서 처음으로 외곽 수비를 맡았는데 잘 소화하고 있다. 보완할 것만 채워주면 프로에서도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며 확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