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홈은 우리의 무대' MIA-PHX, 5차전 잡고 시리즈 리드 되찾아(종합)

2022-05-11     김혁 명예기자

마이애미와 피닉스가 5차전을 이겼다.

마이애미 히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5차전에서 120-85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2연패를 당했던 마이애미는 홈으로 돌아온 이날 완승을 따내며 다시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리드를 잡았다.

마이애미는 지미 버틀러가 23점을 올리며 5차전을 잡았다. 맥스 스트러스도 19점 10리바운드로 제 몫을 다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17점을 올렸으나 총체적 난국을 겪은 끝에 완패를 당했다.

마이애미는 경기 초반부터 스트러스와 버틀러가 맹활약하며 리드를 잡았다. 2쿼터에도 마이애미의 공세는 계속됐고, 뱀 아데바요가 힘을 보태며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잠시 주춤했으나 두 자릿수 리드를 지킨 마이애미는 56-44로 전반을 끝냈다.

3쿼터에도 마이애미는 무난하게 우위를 유지했다.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분전했으나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타일러 히로가 상대 추격을 막은 마이애미는 81-66으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기세를 탄 마이애미는 4쿼터 초반 12-0 스코어링 런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다. 스트러스의 연속 3점슛이 나오면서 사실상 승부가 기울었다. 결국 필라델피아는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피닉스도 홈에서 열린 5차전에서 댈러스를 110-80으로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만들었다. 데빈 부커가 28점, 디안드레 에이튼이 20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가 28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탈락 위기에 몰렸다.

*11일 NBA 경기결과* 
마이애미 120-85 필라델피아 
피닉스 110-80 댈러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