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멤피스 최대 위기' 모란트, GSW와 남은 시리즈 복귀 불투명

2022-05-11     김혁 명예기자

모란트의 시리즈 자체에 대한 복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가드 자 모란트의 남은 2라운드 시리즈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발표했다.

멤피스는 10일 열린 4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에 역전패를 당하며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몰렸다. 이제 1패만 더하면 시즌이 종료되는 멤피스다. 

에이스 모란트의 존재감이 그리웠던 경기다. 3차전에서 무릎을 다친 모란트는 4차전에 출전하지 못했고, 멤피스가 4쿼터에 해결사 부재로 무너지면서 아쉬움이 커졌다.

문제는 모란트가 남은 시리즈 자체에 아예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모란트는 무릎에 멍이 든 상태로 알려졌다.

멤피스 구단은 "자 모란트는 7일 열린 골든스테이트와 2라운드 3차전 4쿼터 도중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모란트는 MRI 검사를 받았고, 이후 오른쪽 무릎에 있는 뼈에 멍이 발견됐다. 그의 남은 플레이오프 출전이 의심스럽지만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3년 차 시즌을 맞은 모란트는 이번 시즌 평균 27.4점 5.7리바운드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완벽한 성장세를 보였다. 미래 NBA를 이끌어갈 슈퍼스타의 자질을 엿보인 모란트는 신인왕과 기량 발전상을 모두 받은 최초의 선수로 등극하기도 했다.

모란트의 활약에 힘입어 멤피스는 정규시즌에서 예상을 뒤엎고 서부 컨퍼런스 2위를 차지했다. 그렇지만 모란트의 부상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현재 탈락 위기에 몰린 상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