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데이원자산운용과 프로농구단 양수도 계약 체결

2022-05-11     박상혁 기자

오리온의 매각 작업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오리온은 지난 10일 데이원자산운용과 연고지 고양시 유지, 선수단과 사무국 직원 전원 승계 등을 골자로 하는 프로농구단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데이원자산운용은 고양 농구단의 역사를 계승하는 것을 넘어 한국 프로농구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팬들에게 더욱 사랑 받는 농구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데이원자산운용은 K-스포츠의 선진화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프로농구단 인수를 적극적으로 타진해왔다. 

특히 프로스포츠를 단순한 광고수단이 아닌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으로 인식하고, 그 일환으로 프로농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축구, 배구, E-스포츠 등 여러 프로리그에도 진출해 스포츠산업을 성장시켜 갈 방침이다.

오리온은 향후 국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비인기 종목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의 육성과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