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만능 해결사’ 고려대 문정현 “5월 26일에 100% 보여주겠다”

2022-05-10     서울, 이종엽 기자

문정현이 전천후 활약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문정현이 맹활약한 고려대학교는 1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성균관대학교와의 경기에서 111-79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출장한 문정현은 28분 46초를 소화, 25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일등공신으로 나섰다.

문정현은 “성대가 강한 팀인데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어서 기분이 좋다. 선수들이 원하는 농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100%는 아니다. 5월 26일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100%를 보여드리겠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인 것에 대해 문정현은 “팀원들이 잘 해주고 감독님이 배려해주셔서 달성할 수 있었다. 상대 압박 수비를 드리블 보다는 패스로 풀고, 2점 농구로 하려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좋은 활약을 보이긴 했으나, 시즌 초반 문정현은 공격에서 슈팅 난조에 빠지는 등 어려운 출발을 했다. 

이에 그는 “초반에 공격에서 잘 풀리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감독님께 혼나고 스스로 고민도 많이 하면서 잘 풀린 것 같다. 야간에 후배들이랑 1대1 연습을 하면서 공격력을 가다듬었다”고 말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