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유농] 윌슨X위클리 어포유 : (5)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 채우진

2022-05-09     김용호 객원기자

채우진의 농구 열정은 한껏 달아올랐다.

2022년 한국 유소년 농구 발전을 위해 어포유(Assist For Youth)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어시스트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과 손을 잡았다.

어시스트는 윌슨과 함께 매주 월요일 어포유 가입 대상 농구교실 유소년을 1명씩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 프로젝트로 그간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대회가 열리지 못해 주목받지 못했던 유소년에게 다시 희망을 심어지길 기대한다.

윌슨X위클리 어포유 프로젝트가 다섯 번째로 찾아간 유소년은 주성중 1학년에 재학 중인 채우진(170cm)이다. 1년 전,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을 찾아 본격적으로 배움을 시작한 채우진은 농구 덕분에 키가 훌쩍 자랐다.

청주 연고의 프로팀이 있는 만큼 채우진이 농구를 처음 알게 된 계기는 자연스러웠다.

채우진은 “예전에 아빠와 함께 KB스타즈의 경기를 보러갔었는데, 처음 본 농구 경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원래 구기 종목을 좋아하는데, 농구를 보니 선수들이 팀워크를 발휘하며 슛을 넣는 모습에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처음 농구장을 방문했던 날을 추억했다.

농구에 대한 좋은 첫 느낌으로 채우진은 부모님에게 먼저 농구교실에 가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청주 드림팀에서의 1년을 돌아본 채우진은 “3x3 국가대표 원장님이랑 선수 출신 선생님들이 섬세하게 하나하나 잘 가르쳐주신다. 그래서 농구를 배우기가 편했다”며 김동우 원장과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농구를 하다보면 종종 다칠 때도 있고, 실력이 빨리 늘지 않을 때는 화가 나기도 한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그런 일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달라지는 자신의 농구 실력에 채우진은 더욱 기분 좋게 청주 드림팀을 찾아오고 있다. 그는 “농구 경기를 하다보면 나한테 공이 올 때가 있는데, 그때 내가 그 상황을 마음껏 컨트롤 할 수 있을 때 가장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채우진은 친구들과의 호흡, 팀원들을 위한 희생정신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드리블과 슛은 보완할 점이라며 발전 의지도 드러냈다.

그런 채우진의 롤모델은 멀리 있지 않았다.

채우진은 “김동우 원장님이 내 롤모델이다. 원장님 특유의 카리스마가 멋지고, 농구도 굉장히 잘 하신다. 지금은 엘리트 선수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치지 않고, 지금의 열정이 식지 않도록 열심히 배우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 Assist For Youth는 2022년을 맞아 어시스트가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들과 힘을 합쳐 유소년 농구를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다. 어포유 프로젝트 가입 문의는 공식 인스타그램(@assist_for_youth)으로 가능하다.

사진 = 김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