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자 모란트, 4차전 못 뛴다... 부상 원인에 '갑론을박'
자 모란트가 무릎 부상 여파로 4차전에 결장할 전망이다.
ESPN은 9일(이하 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가 오는 10일 열리는 2022 NBA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준결승 4차전에 결장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모란트는 8일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지난 3차전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멤피스의 테일러 젠킨스 감독은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아직 좀 더 체크해야 할 게 남아 있지만, 일단 제가 듣기로는 모란트는 내일(10일) 경기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모란트가 부상을 입은 원인에 대해서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젠킨스 감독은 3차전 도중 골든스테이트의 조던 풀이 수비를 하던 과정에서 모란트의 오른쪽 무릎을 잡아당겼고, 이것이 부상을 야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시에 조던 풀의 플레이에 고의성이 있는지도 의심된다고 말했다. NBA 사무국은 3차전 종료 후 논란이 된 조던 풀의 플레이를 심의했지만, 추가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모란트가 결장할 경우 멤피스엔 당연히 큰 전력 공백이 발생한다.
멤피스는 3차전에서 112-142로 대패하며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기록했다. 10일 경기까지 패할 경우 시리즈 전적이 1승 3패가 되면서 탈락 위기에 몰리게 된다.
타이어스 존스, 디앤써니 멜튼 등 백업 가드들의 분발이 필요하다. 3차전에 출전 정지 징계로 결장했던 딜런 브룩스는 물론 데스먼드 베인, 재런 잭슨 주니어 등이 합심해서 모란트의 공백을 메워줄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