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골든스테이트-밀워키, 2승 선취하며 시리즈 리드 가져와(종합)

2022-05-08     김혁 명예기자

골든스테이트와 밀워키가 각각 멤피스와 보스턴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라운드 3차전에서 142-112로 승리했다. 

화끈한 화력을 선보인 골든스테이트는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치고 나갔다.

골든스테이트는 63.1%라는 높은 팀 야투율을 뽐내며 142점을 쏟아냈다. 스테픈 커리가 30점, 조던 풀이 27점, 클레이 탐슨이 21점을 기록했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34점을 올렸으나 완패를 당했다. 

1쿼터를 26-28로 마친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들어 탐슨과 풀이 활약하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후 앤드류 위긴스와 커리까지 득점한 골든스테이트는 64-57로 전반을 끝냈다.

리드를 잡은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 초반 신바람을 낸 탐슨을 앞세워 연속 10점을 뽑아냈다. 멤피스는 좀처럼 분위기를 수습하지 못했고, 점수 간격이 점점 벌어졌다. 그렇게 골든스테이트가 101-80으로 앞선 채 3쿼터가 종료됐다.

멤피스는 4쿼터 카일 앤더슨이 테크니컬 파울 2개를 연달아 받아 퇴장당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 상승세를 이어간 골든스테이트는 풀과 커리의 활약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이 전개됐다.

밀워키도 보스턴과의 3차전에서 103-101로 승리하며 시리즈 리드를 잡았다. 크리스 미들턴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2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괴인급 활약을 펼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즈루 할러데이도 25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보스턴은 제일런 브라운이 27점, 알 호포드가 22점을 기록하며 끝까지 추격했지만 10점에 머문 제이슨 테이텀의 부진이 뼈아팠다.

*8일 NBA 경기결과* 
밀워키 103-101 보스턴
골든스테이트 142-112 멤피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