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코너 몰린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는 돌아올 수 있을까?
엠비드가 3차전에 출전할 수 있을까.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센터 조엘 엠비드의 몸 상태에 대해 보도했다.
정규시즌 평균 30.6점을 올린 엠비드는 필라델피아의 절대적인 에이스다. 토론토와 치른 1라운드 시리즈에서도 맹활약을 이어가며 팀의 2라운드 진출을 이끌었던 엠비드다.
하지만 엠비드는 1라운드 6차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인해 마이애미와의 2라운드 시리즈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당시 상대 선수의 팔꿈치에 얼굴을 맞은 엠비드는 안와 골절 부상과 함께 뇌진탕 증세를 호소했다.
현재 엠비드는 NBA의 뇌진탕 프로토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NBA에서는 뇌진탕 프로토콜을 완벽하게 통과해야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뇌진탕 프로토콜에서 벗어나더라도 장애물이 많다. 눈 쪽 부위를 다쳤기 때문에 섣불리 출전을 강행했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닥 리버스 감독도 "아직은 조엘 엠비드의 상태에 큰 변화는 없다. 넘어야 할 장애물이 많다. 나는 의사가 아니다. 그는 뇌진탕 프로토콜 말고도 다른 모든 것들을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엠비드가 빠진 필라델피아는 마이애미에 시리즈 첫 2경기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엠비드의 결장이 이어진다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엠비드는 3차전 출전 명단에서 결장으로 등재되어 있다. 하지만 소식통들에 의하면 3차전 당일에 바뀔 수 있는 여지도 있다"고 말했다.
마이애미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또한 "엠비드가 복귀한다면 시리즈 양상에 매우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그의 복귀 여부는 중요한 변수다. 과연 엠비드가 시리즈 안에 돌아올 수 있을까?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