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고찬혁 22득점' 경희대, 접전 끝에 한양대 제압
경희대가 한양대를 제압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다.
경희대학교는 3일 경기도 수원의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84-78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경희대는 시즌 4승째(2패)를 거뒀고, 한양대는 2승 4패가 됐다.
경희대는 고찬혁이 22점 5리바운드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인승찬이 18점 11리바운드, 여기에 박민채도 12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한양대는 표승빈이 16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1년생 센터 신지원이 14점 7리바운드, 김선우가 13점 5어시스트, 염재성이 12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희대는 전반까지 41-39로 2점차 리드를 잡은 뒤 3쿼터에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고찬혁과 인승찬, 두 4년생 콤비가 각각 6점씩을 뽑으며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한양대도 쉽사리 승리를 내주지는 않았다. 4쿼터 들어 조금씩 추격을 전개한 한양대는 4쿼터 중반 신지원과 표승빈, 김선우를 앞세워 68-75까지 점수차를 좁히며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경희대는 이후 인승찬의 미드레인지로 77-68을 만들어 급한 불을 껐고 경기 종료 2분 48초를 남기고는 박찬희의 돌파에 이은 득점으로 79-68을 만들었다.
이후 경희대는 표승빈 등을 앞세운 한양대의 공격을 적절히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이날 경희대는 리바운드 대결에서 36-31로 앞섰고, 어시스트에서도 26-23으로 앞서는 등 전반적인 공격 수치에서 앞서며 승리를 낚았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