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한엄지 BNK와 FA 계약...4년-1억 8천만원

2022-05-02     박상혁 기자

FA 한엄지가 신한은행을 떠나 BNK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부산 BNK 썸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FA로 풀린 포워드 한엄지와 계약기간 4년, 연봉 총액 1억 8천만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엄지는 지난 4월 25일(월) 원 소속팀인 신한은행과의 1차 협상 결렬 이후 새로운 팀을 찾고 있었고 BNK와 조건이 맞아 계약까지 성사됐다. 

한엄지는 “고향인 경남 사천시와 근거리에 연고지가 위치해 있고, ‘자율속의 규칙’ 이라는 박정은 감독의 선수 지도 이념 또한 본인의 농구철학과 일치하여 BNK 썸 농구단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한엄지는 삼천포 여고 출신으로, 2017 신입선수 선발회 전체 5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되었으며, 청소년 국가대표와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BNK에서 33번을 달고 활약할 한엄지는 BNK 썸 농구단의 휴가종료일인 5월 29일에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BNK 농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