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화창한 날씨도 반기는 새 시즌, 2022 AABxKXO 3x3 서울투어 힘차게 출발
KXO의 2022시즌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특설코트에서 '2022 AABxKXO 3x3 서울투어 및 KXO, WKXO 1라운드'가 마침내 막을 올렸다. 1월 강원도 홍천에서 지난해에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일정을 마저 소화했던 KXO는 이날 대회로 2022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U18부, 남자오픈부, KXO리그, WKXO리그 등 총 4개 종별에 걸쳐 오는 1일까지 이틀 동안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KXO는 그간 진행됐던 여자오픈부를 뒤로 하고 국내 3x3 최초로 WKXO리그를 창설해 첫 선을 보인다.
코로나19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깊다. 축제의 성격을 띄는 3x3 대회인 만큼 예전처럼 관중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날씨도 KXO의 새 시즌을 환영하듯 쨍쨍했다.
이에 KXO는 그간 경직됐던 현장의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이번 대회에 온, 오프라인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더불어 숏폼을 활영한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세분화된 기록 제공 등 대회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대회의 하이라이트가 될 KXO리그와 WKXO리그에 참가하는 팀과 선수들도 주목할만한 부분이 많다.
먼저 KXO리그에는 최강을 외치는 하늘내린인제를 필두로, 3x3 국가대표 출신 김동우가 합류한 한솔레미콘, 프로 출신 최지훈을 영입한 홍천에핀 등이 다시 한 번 혈투를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한 때 한국 3x3의 뜨거운 스타였던 한준혁이 데상트 범퍼스 소속으로 컴백을 신고한다.
새 출발을 알리는 WKXO리그는 기존에 여자오픈부를 통해 만났던 많은 선수들이 다시 한 번 도전장을 내밀며, 1EYEHANSOL, w홍천에핀, 데상트MW, 야핏, 태양모터스 등 5개 팀이 새로운 무대의 첫 챔피언이 되기 위해 맞붙는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야외 코트에서의 농구 축제. 돌아온 KXO가 3x3 열풍을 다시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사진 = 김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