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도시 진주, 내달 1일 진주시체육회장배 3x3 개최

2022-04-28     김용호 객원기자

다시 뜨거워지는 3x3 코트에 진주시도 힘을 더한다.

경남을 대표하는 농구 도시인 진주시가 오는 5월 1일 경상국립대학교 야외 농구코트에서 ‘2022 진주시체육회장배 3x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가 후원하며 진주시농구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통해 건강한 체력증진과 도전적인 사고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현재 진주시 학교 중 엘리트 농구부는 없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농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던 도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16개팀, 일반부 32팀이 접수 및 출전 준비를 마쳤으며, 2개 종별로 총 48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치를 예정이다.

진주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뜻 깊은 대회에 진주시 관계자들은 물론 농구 관계자들도 반가움을 표했다. 

김인성 진주시농구협회 회장은 “모든 도시가 그랬겠지만, 진주시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행사가 개최되지 않는 어려움에 빠졌다가 최근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우리 진주시는 모든 종목의 열기가 뛰어나지만 특히 농구의 열기가 대단하다. 지난 2019년 이후 대회가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반색을 표했다. 

더불어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도 “우리 진주시는 초등학생부터 중, 고등학생, 성인 동호인들까지 농구 사랑이 대단하다. 그렇기에 많은 농구대회도 매년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가 3년 만에 재개되면서 기대가 크다. 비록, 여건상 올해는 전국 단위가 아닌 제한된 규모의 대회로 치러지지만 앞으로 코로나19가 잘 극복되면 전국에서 권위 있는 농구대회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오랜만에 대회가 재개되는 만큼 참가 선수 모두가 마음껏 농구코트를 누비며 진주에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진주시체육회와 진주시농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향후 더 많은 농구대회를 유치, 개최해 진주시 농구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사진 = KXO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