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박승재 "팀의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04-27 서울, 이동환 기자
박승재가 스피드를 앞세워 동국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동국대학교는 27일 동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5-72로 승리했다.
가드 박승재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박승재는 22분 22초 동안 16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앞선을 진두지휘했다.
박승재는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였는데, 초반에 저희가 정신을 못 차렸다. 그러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라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동국대 이호근 감독은 이날 팀 경기력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 감독은 "루즈하게 경기했다"고 했다.
이에 대해 묻자 박승재는 "저는 나름 열심히 뛰었는데...(웃음) 형들의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 후반 들어서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그게 잘 풀리는 요인이 됐다"라고 답했다.
3쿼터 들어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잡은 동국대다.
이에 대해 묻자 박승재는 "전반에는 속공 횟수가 별로 없었다. 형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좀 안하긴 했었다. 후반에 감독님이 많이 화나셨다.(웃음) 집중을 하다 보니 결국 이겼다"라고 답했다.
동국대의 스피드 농구가 결국 승리로 이어졌다. 빠른 농구를 계속 다지기 위해서는 박승재의 활약이 중요하다.
박승재는 "제가 중심을 잘 잡아줘야 형들도 더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는 부담감도 조금 있지만, 제가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