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열 전 농구협회 회장, 「인생이라는 코트 위에서」 자서전 출간

2022-04-25     민준구 기자

방열 전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이 자서전 「인생이라는 코트 위에서」를 출간했다. ‘어느 원로 체육인의 인생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인 이 책에는 방열 전 회장의 현역 선수 시절부터 지도자, 그리고 행정가로서 살아온 삶이 전부 정리되어 있다.

방열 전 회장은 경복고, 연세대를 나온 엘리트 중의 엘리트다. 10년 가까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 조흥은행 여자농구단 코치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다. 국가대표 코치 및 감독으로 여러 국제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선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1986년에는 기아자동차 농구팀 감독으로서 ‘농구대잔치 시대’의 황금기에 앞장섰다. 1988 서울올림픽에서도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을 맡는 등 굵직한 지도자 인생을 걸어왔다.

이후 대학 교수로서 강단에 선 방열 전 회장은 2013년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으로 당선, 행정가로서 2021년까지 자리했다.

방열 전 회장의 인생이 담긴 이 책은 총 512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판사는 대경북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