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KT 서동철 감독 "전성현쪽 수비 보완했다"
1차전 승리로 79.2%의 확률을 잡은 KT가 연승 도전에 나선다.
수원 KT 소닉붐은 23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서동철 감독은 "1차전에서 다행히 이기기는 했지만 문제점 몇가지를 발견했다. 그런 부분들 보완하는 차원에서 미팅을 많이 했다.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공격과 수비를 할 것인가에 대해 1차전 리뷰를 했다. 오늘은 조금 더 완벽한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담 증세로 1차전에 결장한 하윤기는 이날 출전할 계획이다.
서 감독은 "하윤기는 선발 출전할 것이다. 트레이너, 본인이 모두 몸상태가 괜찮다고 해서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1차전 승리를 거머쥔 KT지만 아쉬운 부분도 존재했다. 26분 12초를 뛴 캐디 라렌이 7점에 그쳤다. 10점을 기록한 마이크 마이어스보다도 낮은 수치.
서 감독은 "기록적으로 라렌이 부진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라렌이 1차전에서 다른 선수에게 도움을 많이 주는 플레이를 했다. 수비에서 득점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어제 미팅에서 선수들에게 라렌 득점이 더 많이 나와야된다고 강조했다. 상대의 지역수비, 맨투맨에 상관 없이 득점이 더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성현에게 27점을 허용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서 감독은 "전성현에게 많은 점수을 허용했다. (정)성우, (한)희원이와 수비 방법에 대해 의논을 했다. 1차전 끝나고 (정)성우가 수비를 놓친 것에 대해 많이 자책하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이야기하더라. 성우가 전성현 수비에 대해 의욕을 많이 보이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달라질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