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스플래쉬 트리오 80점 합작' GSW, 2라운드까지 -1승
골든스테이트가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 NBA 플레이오프 덴버 너게츠와의 1라운드 3차전에서 118-113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조던 풀이 3점슛 3개 포함 27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3점슛 3개 포함 27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테픈 커리와 3점슛 6개 포함 26점을 올린 클레이 탐슨의 활약도 눈부셨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37득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하면서 탈락 위기에 몰렸다.
1쿼터는 화력전이었다. 골든스테이트는 풀과 탐슨, 커리가 모두 좋은 야투 감각을 보였고, 덴버는 요키치의 경기 지배력을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팽팽한 분위기 속에 골든스테이트가 34-32로 근소하게 1쿼터를 앞섰다.
2쿼터 초반도 팽팽했다. 하지만 주도권을 잡아간 쪽은 골든스테이트였다.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덴버도 빠르게 추격에 나섰지만, 쿼터 막판 커리의 연속 6득점으로 다시 달아난 골든스테이트는 69-59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 덴버가 힘을 내기 시작했다. 몬테 모리스와 윌 바튼의 연속 3점슛을 앞세워 순식간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어 요키치의 페이드어웨이와 애런 고든의 덩크로 역전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도 공격 템포를 늦추지 않고 추격했지만, 쿼터 후반 다시 리드를 빼앗긴 골든스테이트는 87-89로 뒤진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도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파울이 계속해서 나오는 어수선한 흐름 속에 어느 한 팀이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지 못하는 벼랑 끝 승부가 이어졌다.
클러치 타임에서 웃은 쪽은 골든스테이트였다. 109-109 동점 상황에서 요키치의 레이업이 나오자, 골든스테이트가 앤드류 위긴스의 3점슛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이어 풀의 더블 클러치로 기세를 올린 뒤 경기 종료 40.8초 전 커리의 돌파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요키치의 볼을 뺏어내면서 승기를 굳혔다.
*경기 최종 결과*
골든스테이트 118 - 113 덴버
*양팀 주요 선수 기록*
골든스테이트
조던 풀 2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스테픈 커리 27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클레이 탐슨 26점 3점슛 6개
덴버
니콜라 요키치 37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
애런 고든 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윌 바튼 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