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도사]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싶어요

2016-12-25     ROOKIE 기자

[루키] 편집부 = 크리스마스 매치가 열린다. 25일에는 2016-17시즌 KCC 프로농구 3경기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갈 팀은 누가 될까.

두 팀의 분위기는 다르다. 홈 경기를 치르는 SK는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졌다. 테리코 화이트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제임스 싱글톤이 새로 가세했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삼성은 분위기가 좋다. 2연패 이후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는 원정 8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그동안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 못한 울분을 이날 같은 지역 홈구장인 SK에서 쏟아낼 전망이다.

갈 길 바쁜 두 팀이 만났다. 리그 1위를 달리던 오리온은 현재 3위로 내려앉았다. 최근 5경기 3승 2패로 그리 좋지 않은 흐름에서 승리가 절실하다. 모비스는 분위기가 좋다. 지난 7경기 6승 1패다. 전준범과 함지훈 등 여러 선수들이 기량이 물이 올랐다.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두 팀이 1승씩 나눴다. 그러나 무게의 중심이 기우는 쪽은 오리온이다. 홈에서 강하다는 점, 최근 KT와 삼성, 모비스를 상대로 어느 정도 조직력을 다졌다는 점이다.

두 팀 역시 분위기가 다르다. LG는 최근 5경기 1승 4패다. 제임스 메이스의 활약이 좋지만 이를 도와줄 선수들의 부진이 아쉽다. 동부는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고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 1위 KGC, 삼성과 단 2경기 차이다. 1위와의 경기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특히 지난 전자랜드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가 좋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사진 제공 = 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