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도사] 망신살 뻗친 커리, 미네소타에 분풀이?
[루키] 편집부 = 2016-17시즌 NBA 정규리그가 한창이다. 12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5경기의 승자를 미리 내다보도록 하자.
※ 우측이 홈팀이다.
보스턴 셀틱스의 아이재아 토마스는 현재 사타구니 부상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오클라호마시티行 비행기에 몸을 싣지 않았다. 그는 차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복귀를 노릴 예정이라고. 토마스의 부재는 분명 아쉬운 대목. 셀틱스는 지난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도 후반전 들어 득점 대결에서 밀리며 역전패한 바 있다. 아무래도 에이스가 없기 때문에, 홈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게 무게가 실린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이틀 연속 원정 경기를 치른다. 체력적 부담은 있다. 하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11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가비지 타임으로 패하면서, 주축 선수들이 어느 정도 쉴 수 있었다는 것. 워리어스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도 115-102로 이긴 바 있다. 또,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아직까지 연패를 당한 적이 없다. 미네소타는 홈 성적조차 3승 8패로 형편없다. 최근 홈에서 5연패 중이기도 하다.
필라델피아 76ers의 조엘 엠비드가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았다. 팔꿈치 염증 때문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 시즌 필라델피아는 엠비드가 결장한 7경기에서 1승에 그쳤다. 대신 널렌스 노엘이 시즌 데뷔전을 준비 중이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안드레 드러먼드는 최근 두 경기 연속 20점-20리바운드 이상을 달성하는 등 무시무시한 골밑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필라델피아의 골밑은 그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뉴욕 닉스는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 4승 6패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최근 원정 3연승에 성공하면서 원정경기 공포증을 어느 정도 떨쳐냈다. 레이커스는 최근 5연패 수렁에 빠지는 등 경기력이 좋지 않다. 루 윌리엄스가 지난 네 경기에서 무려 34.3점을 퍼붓고는 있지만, 이것이 승리와 이어지지 않을 정도로 팀 전체가 부진하다. 한 가지 희망은 그간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던 디안젤로 러셀이 선발 포인트가드로 출전할지도 모른다는 것. 그의 출장여부가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11일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앤써니 데이비스에게 휴식을 줬다. 이에 따라 12일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는 데이비스가 생생한 체력으로 나타날 전망. 두 팀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피닉스가 연장 접전 끝에 112-111로 승리했다. 당시에는 즈루 할러데이가 없었다. 그런데 ESPN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할러데이와 이트완 무어가 돌아올 수도 있다고 한다. 데이비스는 앨빈 젠트리 감독에게 "나만 믿으라"고 호언장담한 상태. 뉴올리언스의 5연패 탈출이 기대된다.
사진 제공 = 언더아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