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혈전’ 크리스 보쉬, 다음 시즌 복귀 계획
2016-12-07 유상열 기자
[루키] 유상열 기자 = 크리스 보쉬(33, 211cm)를 다시 한번 코트에서 볼 수 있을까.
『마이애미 해럴드』의 베리 잭슨은 7일(한국시간) 보쉬가 2017-18시즌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보쉬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계약이 2년 남아있고, 폐혈전 증상으로 인해 올 시즌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있다.
보쉬는 올 시즌 복귀를 염두고 두고 있었으나 건강이 악화되면서 힘들어졌다. 시즌 시작 전, 마이애미의 팻 라일리 사장은 “마이애미에서 보쉬의 커리어는 끝났다”라고 말하며 사실상 이별을 선언했다.
마이애미는 약 2,400만 달러에 해당하는 보쉬의 샐러리를 제거하길 원한다. 방법은 두 가지다. 보쉬가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그가 은퇴하는 것이다. 현재로썬 보쉬를 데려갈 팀이 없어 보이므로 의료진이 보쉬의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
구단은 가치가 없어진 선수를 하루빨리 내치길 원하고, 선수는 어떻게든 복귀하려 애쓰고 있다. 선수의 건강 상태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보쉬를 다시 한번 코트에서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제공 = 나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