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대해 "미국은 탱킹 중"
2016-11-10 이민재 기자
[루키] 이민재 기자 = 필라델피아 76ers의 조엘 엠비드(22, 213cm)가 안타까움을 표했다.
엠비드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미국은 탱킹 중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과정을 믿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70)는 제45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다. 이에 대해 엠비드는 아쉬움을 표한 것이다.
탱킹(tanking)은 고의패배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내년 드래프트 지명권을 위한 고의패배로 알려졌다. 엠비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미국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가라앉을 것이라고 탱킹이란 표현을 인용했다.
엠비드뿐만 아니라 NBA 선수와 코칭 스태프는 트럼프 당선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스탠 밴 건디 감독은 "트럼프는 인종차별과 여성혐오를 해온 인물이다. 문제가 많다는 걸 느낀다"며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제공 = NBA 미디어 센트럴